문화콘텐츠 시설 장비 개방 성과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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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시설 장비 개방 성과 커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3.11.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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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장비, 청사 관련시설 이용과 대여 반응 높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와 문화콘텐츠제작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청사시설 및 제작장비 일부를 문화산업분야 단체 및 개인, 관련기관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를 하고 있다.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은 시내중심가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 깨끗한 시설환경, 첨단 제작장비 보유하고 있어 대도시 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하고 있다.

10월말 기준으로 80석규모의 세미나가 진행가능 한 창조아트홀 16회 포함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회의실 등 100여건이 대여되었고 1,000여명이 방문하였다.

전문 제작장비는 HD캠코더 33회 57점 포함 영상장비, 조명장비, 음향장비 등 17품목에 51회 170여점이 대여되었다.

또한, 건물일부를 문화콘텐츠관련 입주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할애 해 입주기업 10개, 1인창조기업 13개 업체가 입주해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아트리움(전시실)은 독도사진전시회, 야생화전시회 등 시민들에게 문화서비스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가을철을 맞아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전시실을 대관해 국화전시회가 진행중이며, 안동대학교 식물의학과에서 고타야전시회도 준비중에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좋은 시설을 마련해 주어서 지역문화산업발전과 지역민들의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해 기꺼이 시설과 장비를 대여해 주고 있으며, 11월 29일에는 도서관과 아카이브, 전시체험복합의 요소를 갖춘 문화소통공간인 라키비움도 오픈을 해 앞으로 시민들과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진흥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진흥원 시설 및 장비는 연말까지 문화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무상으로 지원되며 사용신청 후 승인절차를 거쳐 대여된다. 대여관련 절차 및 사용문의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콘텐츠인프라팀(054-840-70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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