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앙당,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인준... 오는 2026년까지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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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당, 김상우 안동·예천지역위원장 인준... 오는 2026년까지 활동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6.0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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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다르게 민주당의 저변을 확장해나가겠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김상우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사진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 제공)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 김상우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사진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회 제공)

[안동=안동뉴스] 더불어민주당 안동·예천 지역위원장에 김상우 국립안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인준했다.

5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4월 총선과 더불어 공석이던 자리에 김 위원장은 지난 3일 중앙당 제20차 당무위원회에서 인준됐다. 이에 따라 김 위원장은 오는 2026년 치러지는 지방선거까지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출마했던 김 위원장은 “안동·예천 지역 밑바닥에서부터 느껴지는 변화의 열망을 담아냄과 동시에 우리 지역을 새롭고, 다르게 바꾸어나갈 준비가 돼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안동·예천 지역위원회를 더욱 민주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직으로 개편해나가겠다.”고 저변 확대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김 위원장은 지역에서 오랜 시간 동안 지방소멸 대응 정책 개발과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을 해 온 점을 인정받아 지난 총선을 앞두고 ‘지방소멸 대응 정책전문가’로 더불어민주당 경북대표 영입인재로 발탁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3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회의장에서 안동·예천 지역위원회 1차 정책포럼을 갖는다.

포럼은 ‘지방소멸대응과 국가혁신 과제’라는 주제로 임미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책 및 지역 전문가들을 초빙하고, 지역 민주당원과 관심 있는 시민들과 당면한 주요 현안을 제시하고 토론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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