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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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마지막 정례회 개회...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6.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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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민생조례안 등 57건 안건 처리, 도정질문 6명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사진 경북도의회 제공)

[경북=안동뉴스] 경상북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7일 경북도의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히고 “12대 전반기 도의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대구경북신공항 복수 화물터미널 설치를 강력하게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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