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쌀 가공품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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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쌀 가공품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 오경숙기자
  • 승인 2013.11.13 0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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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현미와 곡류효소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안동 지역의 바이오기업인 (주)한국라이스텍과 공동으로 발아현미와 곡류효소가 포함된 분말스틱제품(제품명 : 스페셜-R)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안동시가 지원하는 “2013 안동시바이오기술개발 과제”로 진행된 이번 제품은 발아현미와 곡류효소, 비타민-C 및 바나나농축분말이 혼합된 스틱 제품으로 용해도가 높아 물 없이 간편하게 각 재료의 영양분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페셜-R 제품은 원료세척, 동결건조, 분쇄, 혼합 및 포장까지 모든 공정이 지난 5일에 개원한 경북바이오벤처프라자의 최신 우수제조시설(GMP) 설비를 활용해 생산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 서울국제식품산업전(FOOD WEEK 2013)에 출품하여 다이어트와 변비에 관심이 많은 20대에서 40대 사이의 여성고객층들에게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석현하 원장은 “쌀 소비량 감소로 생산 농가가 피해를 받고 있는 이때 쌀을 활용한 제품개발을 통해 농촌경제 활성화 및 지역기업의 매출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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