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개최...지난 17일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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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개최...지난 17일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4.08.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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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예천군·안동시, 음악 통한 교류와 화합의 장 마련
▲2024 경북도청 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사진 예천군청 제공)
▲2024 경북도청 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사진 예천군청 제공)

[예천군=안동뉴스] 지난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 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예천군·안동시가 공동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매년 11월에 열리던 힐링음악회를 앞당겨 무더위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경북도청 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 800여 명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패밀리파크는 물놀이장, 캠핑장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 다목적 시설로, 지난 7월 개장한 물놀이장은 경북도청신도시 인근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잊게 해 주는 곳이다.

패밀리파크 이용은 온라인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안동‧예천 지역민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장을 찾은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에 위로와 재충전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폭넓은 문화행사를 준비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신도시 내 기반 시설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제공을 통해 주민들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등 경북도청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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