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남도 중앙청년연합회 임원 수련회 안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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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남도 중앙청년연합회 임원 수련회 안동에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2.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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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에서 2월 15일(토)부터 2월 16일(일)까지 1박2일간 임원수련회를 우리지역에서 갖는다.

안전행정부 이북5도위원회 평안남도에서는 매년 평안남도 도민 2∙3세들의 화합․단결과 통일의지 함양을 위한 수련회를 갖고 있다. 올해는 안동의 우수한 유교문화를 체험하기 위해『평안남도 중앙청년 연합회 임원수련회』를 안동에서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평안남도 중앙청년연합회 임원단 100여명이 2월15일 12시경에 안동 하회마을에 도착해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한다. 이어 안동댐으로 이동해 호반나들이길을 걷고, 국학문화회관에서 숙박 후 2월16일에는 도산서원과 주변 관광지를 견학하고 오후에 귀경할 계획이다.

작년 말에 개통된 호반나들이길은 관광객들의 입소문으로 월령교의 자태를 한 폭의 풍경화로 볼 수 있는 최고의 힐링 공간이라고 서울까지 알려져 이번에 찾는 평안남도 중앙청년연합회 임원들이 꼭 가보고 싶은 길이라 하여 일정에 포함하게 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이번 수련회를 통해 안동의 문화유산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북5도민들에게 아련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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