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활용품 2,700t 판매해 6억3천만 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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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재활용품 2,700t 판매해 6억3천만 원 수익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01.0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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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회수율 및 세외수입 증가의 두 마리 토끼 잡아

자원순환 경제사회로의 전환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안동시가 2024년 한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전국 최고의 재활용 회수율(90% 이상) 달성하고, 선별한 재활용품 2,700t을 판매해 63천만 원의 수익을 달성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재활용품 매각 수익은 품목별로 플라스틱류 44천만 원, 잉고트(스티로폼) 93백만 원, 캔류고철류 43백만 원 기타(병류, 파지) 54백만 원 순으로 나타났다.

안동시 생활자원회수센터는 플라스틱, 캔류, 병류, 폐지 등을 선별분리 및 포장하는 시설로 플라스틱 압축기, 스티로폼 감용기 등을 사용해 하루 3.5t 트럭 15대 분량을 처리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공 재활용 선별시설 운영으로 자원순환경제 활성화 및 시재정 수입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재활용 쓰레기를 소중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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