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署, 설명절 앞두고 협업단체와 합동순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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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署, 설명절 앞두고 협업단체와 합동순찰 나서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01.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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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각 부서별 협업 범죄예방 홍보 실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등 협업단체와 간담회 및 합동순찰 실시

안동경찰서는 지난 23일 설명절을 앞두고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범죄위험도예측시스템(Pre-CAS) 등을 활용하여 112신고가 가장 많은 옥동 유흥가 일대에서 협업단체와 간담회 후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은 안동경찰서 범죄예방계 주관으로 여성청소년계·옥동지구대·자율방범연합대·옥동남·여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발굴한 범죄취약장소인 옥동 유흥가 일대를 함께 돌아보며 유해환경 점검 및 범죄예방 환경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광호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경찰과 합동으로 번화가에서 합동순찰을 하여 뿌듯하고, 앞으로도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석 안동경찰서장은 협업단체와 정기적인 방범활동을 통해 치안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많이 청취하고 시민 모두가 범죄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민생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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