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혈액 수급 확보에 공직자 헌혈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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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혈액 수급 확보에 공직자 헌혈 앞장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2.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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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헌혈 참여 열기 높아

헌혈 참여 분위기 조성과 부족한 혈액 수급 확보를 위하여 2월 27일 오전 9시 30분 부터 안동시청 전정에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혈에 필요한 모든 혈액을 국민들의 헌혈에 의존하고 있다. 매년 260만 명의 국민이 헌혈에 참여해 국민건강증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나, 혈액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전문진강화, 헌혈실명제 시행 등으로 인하여 실제 헌혈 인구가 감소되어 의료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수혈용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공직자 중심으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해 올바른 헌혈문화 정착과 헌혈참여 확대 분위기를 조성해 혈액 부족으로 수혈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살아있는 세포로 구성된 혈액은 장기간 보관할 수 없으며, 인공적으로 만들 수 또한 없어 사람의 몸에서 직접 채취해야만 한다.  때문에 혈액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데에는 지속적인 헌혈만이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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