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U-City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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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청이전신도시 U-City로 뜬다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3.0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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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운영조례 공포

경상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의 유비쿼터스 도시건설을 위해‘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운영조례’를 3월 6일 공포했다.

도청이전신도시의 디지털 첨단기능도시 조성하기 위해 도의회(홍진규 도의원 공동발의)를 통과한 조례는 사업계획과 실시계획 등을 협의 조정하는 중요한 제도적 근거를 될 전망이다.

‘유비쿼터스도시 사업협의회 운영조례’는 도청이전신도시 등 도내 유비쿼터스도시 건설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업계획 및 실시계획과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및 제정 확보방안, 기반시설의 준공검사와 인수인계 등 U-City사업협의회의 협의・조정에 관한 사항과 협의회 구성・운영, 실무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

신도시 U-City건설사업은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되는데 1단계 사업은 신도시 1단계 건설사업과 동일한 면적 4.89㎢에 2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올해 하반기 착공해‘16년까지 공공정보통신망과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대중교통 정보제공, 실시간 교통제어, 공공지역 안전감시, U-자전거, 상수도시설관리, 공동구관리 등 우선 6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유비쿼터스도시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현재 사업계획(안)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앞으로 U-City사업협의회를 구성하고 사업계획에 대한 협의・조정절차를 거친 후 금년 하반기에는 도청이전신도시 U-City건설 1단계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도청이전신도시 조성이 완료되는 2027년경에는 살기 편리한 첨단IT도시로 거듭난다는 방침이다.

최대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올해 협의회를 구성해 U-City사업을 착수해 주민 체감형 U-서비스를 제공 안전하고 편리한 신도시 조성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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