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게시대 철거로 낙동강변이 확 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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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게시대 철거로 낙동강변이 확 트였다
  • 오경숙 기사
  • 승인 2012.08.0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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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미관 살리고 낙동강 조망 확보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그간 도시미관 저해 및 낙동강 조망에 방해가 된 낙동강변 현수막게시대 15개를 모두 철거해 확 트인 낙동강 조망권 확보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되었다고 밝혔다.

▲ 낙동강변 현수막 철거 전후 모습

이번에 철거한 현수막게시대는 천리고가교 남단 3개, 영호대교 북단 3개, 태화소공원앞 삼거리 5개, 어가골 입구 3개, 안동대교 북단 1개등 총 15개소로 2010년부터 시작하여 금년까지 3년간에 걸쳐 철거 작업을 완료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철거사업으로 되찾게 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잘 보존하기 위해 강변도로의 가로수, 가로등, 전신주 등에 불법으로 설치되는 현수막에 대해서도 강력히 단속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쾌적한 휴식공간으로 가꾸어 품격높은 도시 행복안동 건설에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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