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시 납 공장 불승인 결정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환영" 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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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영주시 납 공장 불승인 결정 시민 여러분과 함께 환영" 논평
  • 권기상 기자
  • 승인 2025.07.1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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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의 미래 내다본 지혜로운 결단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지난9일 오후 4시 "영주시는 수년을 끌어오던 납 영주시의폐기물 재련 공장 인·허가와 관련하여 최종 불승인 하였다."며 환영의 논평을 발표했다.

이날 도당 은"공장 입주 예정지 가까이 주민 거주지가 밀집해 있고 초등학교, 학원 등 아이들이 몰려있어 학부모들의 걱정 매우 컸던 것이 사실이다."며

"더욱이 공단 내 노동자들의 건강은 물론 국가산단 지정과 산단 내 3000세대 규모의 주거시설 계획과도 충돌하고 공장 불승인을 요구하는 영주 시민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궐기대회와 단식농성으로 저항하는 등 갈등을 빚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영주시의 이번 불승인 결정은 시 행정이 영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이어선으로 함을 보여준 사례이자 영주의 미래를 내다본 지혜로운 결단이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과정에서 보여준 영주 시민들의 참여와 용기,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납 공장 문제와 관련하여 백방으로 노력해 주신 서영교, 임미애 국회의원님과 환경부의 대기오염물질 발생량 산정 기준에 대한 신속한 판단에 감사드린다."고 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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