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1일 오후 3시 30분 경북도청 제3회의실에서‘한국 정신문화 중심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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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조성 |
이번 용역사업은 경북도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작년 4월 23일 착수해 4월 22일까지 추진한다.
목적은 ⓛ한국 전통 정신문화를 재창조하여 문화콘텐츠화 하는 문화산업 발전의 新모델 개발은 물론, 한국인의 정신문화를 주도하는 중심도시를 조성하고, ②경상도 개도 700주년에 즈음하여 신도청 이전지 일원을 한국의 전통 정신문화를 체계적으로 집대성할 수 있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이다.
기본구상은 한국정신문화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5대 핵심사업으로 구성했으며, 기존의 대규모 하드웨어는 지양하고 정신문화의 지주인 정신문화 콘텐츠 로드, 정신문화의 세계화 등 5대 핵심사업으로
역사인물 유적복원, 한옥마을 체험관 조성, 경북 사상트레일 조성, 정신문화 유산과 충의정신 선양, 지역문화 브랜드 콘텐츠 개발 등 소프트웨어 사업을 집중 발굴했으며 총 60여개 프로젝트에 1조 2천억 원정도 예산이 소요된다.
대상 지역으로는 신도청 이전지 일원과 경북 북부지역 9개 시군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선인들의 유적 답사, 유래 등을 조사․연구해 집대성한 내용이다.
* 9개시군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
김남일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정신문화가 살아 숨쉬는 안동일원의 문화자원을 창의적으로 발굴․보존 및 계승하고 이를 창조경제 산업으로 승화시켜 신정부의 문화융성에 부응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을 기존의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사업과 연계해 가장 한국적인 정신문화 중심도시를 조성하여 전도민이 품격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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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문화거리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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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주년 상징물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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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역사자료관 조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