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전국 지자체 시장의 세계화 리더십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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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전국 지자체 시장의 세계화 리더십 5위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3.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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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를 위한 역량과 활동 그리고 노력의 결실

권영세 안동시장이 ‘한반도선진화재단’과 ‘월간조선’이 공동으로 기획한 대한민국 도시의 세계화 순위에서 전국 78개 기초자치단체 市부에서 세계화를 위한 리더십 부분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 연구는 민선5기가 시작된 2010년 7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도시세계화를 위한 노력의 정도를 측정한 것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자치단체장이 맡고 있는 국제기구의 직위 수, 참가한 국제회의 수, 투자유치 설명회 횟수,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건수 그리고 국제무대에서의 역량과 활동을 평가한 시장의 리더십 부분에서 78개 기초자치 도시 시장들 가운데 5위(인구 20만 미만의 도시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하였다.

시는 우리나라 기초자치 도시 전체 78개의 세계화여건, 노력, 성과를 함께 고려한 종합순위에서는 15위(인구 20만 미만의 도시들 중에서는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안동시의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결과물로 보인다. 안동시는 현재 9개 국제기구를 통해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진흥기구(TPO)를 비롯해 세계역사도시연맹(LHC), 국제민간문화예술교류기구(IOV), 세계유산도시기구(OWHC),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연맹(AFHC),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국제교육도시연합(IAEA), 세계물위원회(WWC) 등 국제기구 회원도시로 다양한 국제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국제수변도시 시장회의와 세계물포럼도 안동에서 개최해 물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특히 안동시가 주도해 설립한 세계탈문화예술연맹(IMACO) 회장도시로서 2011년과 2013년도에 인도네시아 싱가라자시와 부탄 팀부시에서 제 3회와 제4회 총회를 개최해 탈을 통한 세계문화 교류를 주도하고 있다. IMACO는 지난해 12월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총회에서 민간 국가자문기구로 인가 등록돼 유네스코의 다양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도 틔웠다.

농산물 수출 시장 개척을 위해서도 많은 발품을 팔았다. 2011년 농․특산물 수출시장조사를 위해 홍콩을 방문해 쉬퐁그룹과 수출협약을 맺었다. 2012년에는 안동경제사절단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방문, 중국 강소성 민남상회 경제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는 안동 농․특산물 베트남시장 개척 및 홍보활동과 홍콩 우리농산물 현지 판촉행사 등 안동 농․특산물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폈다. 세계인이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또 다른 문화수출의 열매라 할 수 있다.

일본 사가에시(1974년), 중국 평정산시(2000년)와 곡부시(2001년), 이스라엘 홀론시(2004년), 미국 시더래피즈시(2005년), 그리스 코린트시(2006년), 페루 쿠스코시(2009년) 국제 자매결연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6개국 7개 도시와도 활동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의 카마쿠라시와는 파트너시티 협약(2013년 7월)을 체결해 민간주도로 교류협력의 폭을 넓혀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가 대한민국 도시 세계화 순위에서 전국 78개 자치단체 도시 중 종합 15위와 안동시장이 세계화 리더십 5위(인구 20만 미만의 도시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한 것은 세계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역량이 결집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는 안동시가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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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두 2014-03-30 19:42:44
이 영광은 모두 권영세 시장님의 남다른 시정 관리능력 입니다
시장님! 이런 저력을 바탕으로 신도청 시대의 중심에 서서 전국
최고의 도시로 만들어 주십시요,
시민의 한사람으로 자랑스럽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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