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덕한)는 4월 3일 경찰서  1회의실에 지역주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홍익치안 시민경찰학교'를 개최했다.

홍익치안 시민경찰학교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홍익 협력치안’의 기반을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안동경찰서 각 기능별 계장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도로교통법 주요내용․교통사고 조치 요령․4대 사회악 근절 노력․보이스피싱 피해 예방법․고소고발 절차 등 경찰 업무 전반을 설명했다.

또 교육생들이 112종합상황실에서 지령요원과 함께 112 신고접수․무전 지령․사건 종결처리 등 112신고 처리과정을 견학하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는 이날 살인·강도·성폭력 등 범죄피해자와 소년소녀가장·생계형범죄자·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안동경찰서와 안동시 소재 범죄 피해자 지원단체 5개소와 상호 업무 협약 체결을 했다.

경찰은 수사상 피해자·피의자 보호·지원활동 강화에 노력하는  범죄 피해자 지원단체 5개소 (경북북부 범죄피해자지원, 대한법률구조공단(대구지부),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원스톱지원센터지원는 각종 상담 및 법률·의료·금전 등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지원시스템으로 상호 유기적 협업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민경찰학교

 

시민경찰학교

피해자 지원단체 간담회

피해자 지원단체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