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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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 선거전 돌입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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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 만들겠다.’재선도전

권영세 안동시장은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을 선언하고, 중단 없는 시정발전을 위해 8일 오전 10시 안동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4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기초단체장 공천 내정자로 결정되면서 현 권시장은 오전 9시 시청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선관위로 출발했다.

이에 앞서 권시장은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안동시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서류를 제출한 후 안흥동 하이마트 4층 선거 캠프로 돌아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간단한 입주식가졌다.

권 안동시장 예비후보 등록은 이삼걸 전 행안부차관, 박종규 통합진보당 안동시지역비대위원장, 권혁구 경북북부인터넷방송 대표에 이어 등록을 했다.

한편 권예비후보는 “우리 안동을 따뜻한 소통공동체로 만들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시켜 희망찬 명품 신도청시대를 열어가고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동이 갈등과 대립, 분열보다 소통과 화합의 큰 물결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배려가 있는 따뜻한 리더십’을 더욱 발휘해나가겠다”며 “선거전에 임하여서도 상대를 꼬집고 헤집어 내면서 상처를 입히거나, 정치로 인해 입장이 다른 시민들이 서로 불편해지시지 않도록 ‘안동 양반, 안동 선비’의 자세를 잃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안동시장 예비후보는 회견문을 통해 △현재의 도심을 활성화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거타운을 확대하고 옛4대문 복원과 삼태사묘주변정비, 도심주차장 확보와 생활소공원 조성, 콘텐츠산업 유인대책과 중앙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가동하여 안동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발돋움 하는데 초석을 놓고.

다음으로는 △안동을 바이오산업의 집산지로 키워나가고 생명산업이 꽃피는 도시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경주하며, △각 읍․면 지역이 특성 있게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필요한 생활기반과 농업기반시설, 농산물 브랜드화와 마케팅 지원도 중점을 두고 추진할 것.

또 △풍산과 용상동, 강남동과 옥동․송하동 특화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안동이 명품도시로 거듭나며, 무엇보다도 우리 안동이 교육․행정 중심도시로서의 면모를 되찾고 가꿔가기 위해 범시민 기구를 만들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을 위한 노인종합복지관과 도서관 등을 확충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명품 신도청시대 개막의 대업을 완수하여 안동의 위상을 드높여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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