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역점시책평가 최우수 ! 상사업비 2억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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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역점시책평가 최우수 ! 상사업비 2억 수상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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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행정,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 안전관리 등 좋은 평

안동시가 지난해 도정역점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월 8일 경북도청에서 가진 시상식에 최태환 부시장이 참여해 상사업비 2억 원과 포상금 1천2백만 원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치단체가 추진하는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평가로 실질적으로 자치단체의 행정력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정부합동평가 9개 분야 194개 항목 실적을 80% 반영하고 도정역점 시책 5개 분야 30개 항목을 20%를 반영해서 평가한 것이다. 려 14개 분야 224개 항목에 걸친 방대한 평가 자료에서 도출된 결과이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는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일반행정과 사회복지, 문화관광, 환경산림, 안전관리, 중점과제 분야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일반행정 분야에서는 신속한 민원처리를 비롯해 친절체조와 민원도우미, 시민과 대화의 날, 노페이퍼 전략회의 등 민원만족 행정서비스와 행정효율화 등이 좋은 평을 얻었다.

사회복지분야에서는 성별영향분석평가 활성화 노력과 장애인연금 수급률, CYS-Net 청소년사례 관리 등이 주목 받았고,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문화·스포츠·여행이용권의 높은 집행율과 함께 관광인프라 확충이 좋은 평을 얻었다.

환경산림분야에서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율과 녹색제품 구매율, 숲가꾸기 사업이, 안전관리분야에서는 풍수해보험 가입, 재난징후정보 안전조치가, 중점과제분야에서는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특히 마을기업 육성과 투자유치기반조성, 지방공공요금의 안정적 관리를 비롯해 지역특색에 맞는 관광객 유치, 월등한 농수산물 수출액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 받았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행정의 피드백을 통해 국정의 통합성 및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 평가이다.

경북도는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2010년부터 도정역점시책평가 제도를 시·군을 구분해 평가하고 있으며, 안동시는 2011년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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