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민원발급기, 민원24 이용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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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민원발급기, 민원24 이용 급증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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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금년 3월까지 ‘무인민원발급기’와 온라인 민원발급시스템인‘민원24’이용실태를 분석한 결과 71,094건으로 창구민원을 이용한 110,051여건의 6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인민원발급은 창구민원보다 수수료가 50%저렴하고 신분증 확인과 창구에서 대기하는 번거로움 없이 제증명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인기다. 3월말까지 20,094건의 민원이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시내 무인민원발급기는 올 1월 평화동주민센터에 설치한 무인민원발급기를 포함해 9곳, 총 12대가 설치되어 있다.  이달 초에는 종합민원실에 시각장애인도 사용가능한 장애편의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 해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종합민원실 무인민원 발급기에서는 365일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민등록등·초본을 비롯한 4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발급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한 일부 민원서류는 수수료가 무료로 온라인 민원발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며, 3월말 현재 이용건수는 51,000여건에 이르고 있다.

안동시 조명희 종합민원실장은 “수수료와 시간이 절약되는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24를 이용한 온라인 민원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민원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확대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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