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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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날” 행사 개최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2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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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강위복)는 4월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동교도소 보안과 직원회의실에서 출소예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하여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취업주간행사의 일환으로 “지혜로운 선택, 희망을 향한 질주”란 법무부 취업지원활동의 취지에 맞게 출소예정자와 지역 우량기업체와의 면접의 장을 제공, 취업을 알선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및 출소예정자들에게 직업심리검사를 실시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알아보는 등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와 연결하여 취업을 알선했다.

또 금일 행사에 참여한 ㈜세아씰텍 등 8개의 지역우량업체에 참여 출소예정자 13명이 채용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업체관계자들은 “출소예정수형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취업에 열정을 보이고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채용약정을 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 기회에도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까지 연2회 실시하던 이 행사를 매 2개월마다 확대 개최하고 우량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수형자 취업을 내실화함으로써 범죄들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도모하고 결국 국민이 더욱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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