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강위복)는 4월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동교도소 보안과 직원회의실에서 출소예정자의 안정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위하여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 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안동지청,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경북지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취업·창업관련 정보제공 및 출소예정자들에게 직업심리검사를 실시 자신에게 알맞은 직업을 알아보는 등 구인난을 겪는 기업체와 연결하여 취업을 알선했다.
또 금일 행사에 참여한 ㈜세아씰텍 등 8개의 지역우량업체에 참여 출소예정자 13명이 채용되었으며, 이날 참석한 업체관계자들은 “출소예정수형자들이 진지한 모습으로 취업에 열정을 보이고 있어 든든한 마음으로 채용약정을 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음 기회에도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안동교도소는 출소예정자들에게 보다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까지 연2회 실시하던 이 행사를 매 2개월마다 확대 개최하고 우량업체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여 수형자 취업을 내실화함으로써 범죄들의 성공적 사회복귀와 재범방지를 도모하고 결국 국민이 더욱 편안한 사회가 되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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