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남후면을 대상으로 건강 새마을 조성사업 연차적 추진
안동시 보건소는 정부 3.0취지에 맞춰 건강취약지역을 선정,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민 ․ 관 협력을 통한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지역의 건강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올해부터 3년간 남후면을 대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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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적극 지원하며 “우리마을 건강문제 우리 마을의 힘으로 해결해 나간다”는 취지아래 건강위원회를 구성 운영하며 이장 등 마을단위 건강리더들의 역할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대상 지역선정은 경상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에서 경북지역 33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표준화 사망률 및 건강행태 등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를 토대로 만들어진〔우리마을 건강지도〕와 취약인구수 등을 토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으로 남후면 지역 19세 이상 전 인구(1,953명)를 대상으로 5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해 지역건강현황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마을단위별 건강문제를 집중 접근해 추진할 계획이다.
대사증후군과 심뇌혈관질환사업, 치매예방 및 금연, 절주,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관련 프로그램운영 등 주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보건․복지․환경․ 등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업과 연계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의 건강행태변화 및 건강환경조성을 통하여 리별 주요건강문제를 개선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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