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14년 첫 모의의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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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영호초등학교 학생 2014년 첫 모의의회 체험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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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 보여

안동시의회(의장 김근환)에서 운영하고 있는 모의의회 체험 교실이 학생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4일에는 안동영호초등학교(교장 남명자) 전교 학생회장단 및 임원 41명이 찾아 모의의회 체험을 가졌다.

이들은 안동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교사․학부모에 의한 초등학생 일기장 검사 폐지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하고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 질의답변,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에 이르기까지 민주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했다.

영호초등학교에 이어 25일에는 경안고등학교 학생대표 (30명), 28일 경안여자중학교 학생(35명), 5월 12일 안동중학교 학생 (37명)의 모의의회 체험이 예정돼 있다.

모의의회 체험교실과 본회의 방청․견학 등 의회참여 프로그램은 안동시의회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민주주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2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12개교 510명(모의의회 체험 4개교 160여명, 본회의 방청․견학 8개교 350명)이 참여한 바 있다.

김근환 의장은 “학생들이 모의의회 역할극을 통해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시키고 민주적인 토론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과정을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의회참여 프로그램을 더욱더 활성화시켜 학생,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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