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한 바람을 적은 노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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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바람을 적은 노란리본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4.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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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세월호 사고 희생자 추모위한 합동분향소 설치

 안동청년회의소(회장 김병찬)가 이달 24일부터 5월 2일까지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무사귀환을 위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과 희생자 추모를 위한 합동분양소를 안동문화의 거리에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분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록과 헌화로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으며,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기원하는 간절한 바람을 적은 노란 리본달기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25일 오전에는 김광림 국회의원, 최태환 부시장 비롯한 시청 관계자 10여 명과 안동경찰서장, 소방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졌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안동을 찾은 대만남투청년상회 초령회(회장 장덕수) 회원 16명과 안동JC특우회(회장 김원영) 회원 20여 명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한편, 안동청년회의소 관계자는 “분향소 마지막 날인 5월 2일 저녁에는 청년회의소 회원을 비롯한 부녀회원 80여 명이 모여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희망하는 촛불 기도회를 갖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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