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새누리당 안동시장 후보가 19일 안동시청 브리핑 룸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7개 분야 50개 주력 사업과 새누리당 5대 특별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용상․옥동․송하․강남․풍산 등 안동의 거점지역과 동․서부권과 남․북부권 균형발전 계획과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들을 주력 공약사업 속에 녹여 넣었다”고 소개하면서 “시민들께서 ‘주차 딱지 떼이고 불쾌한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주차장 확충 종합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웠다”고 밝혔다.
그리고, “뭐니 뭐니 해도 그 도시의 활기는 시장과 농촌의 일터, 산업현장에서 느끼게 되는 만큼 △도심은 물론 골목상권이 살아나는 방안과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을 위한 설계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명산업과 신소재산업 육성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권 후보는 또, “미래가 있고 지속 가능한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육이
살아나야 하고 비전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안동의 교육을 활성화 할 방법과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안동건설’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을 위한 계획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르신과 장애인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복지정책과 관련해 △365일 민원콜센터 운영·설치 △어르신과 서민 일자리 확충 △장애인 편의 위한 저상버스 도입 △사회복지사 수당 확대와 학부모 부담 보육료 지원 등 30여개의 공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권영세 후보가 밝힌 7대 분야 사업은 ①세계적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6개 사업)
②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9개 사업) ③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6개 사업) ④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6개 사업) ⑤용상․옥동․송하․강남․풍산 특화발전(9개 사업) ⑥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9개 사업) ⑦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5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새누리당 공통공약 사업으로 △시민 불편 규제개혁 △동부터미널 설치 △예천비행장 재가동 △한국전통문화산업단지 조성 △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구축 완성 등 5대 특별사업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