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문화의 거리에서 '예술 거리로 나오다'는 주제로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fall in voice팀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예술 거리로 나오다’는 한국예총안동지회에서 주관한다. 6월 28일  오후 2시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달 넷째 주 토요일마다 행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행사를 통해 문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과 관객의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개개인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28일 갖는 ‘예술 거리로 나오다’ 에서는 청소년 댄스동아리부터 보컬, 랩, 직장인밴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팀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물골 주변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안동지부 중국 사진전(중국 길림성 작가) 작품 40여점이 전시되고,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에서 페이스페인팅을 무료로 그려 준다.

7월26일은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9월27일은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10월25일에는 아줌마가요제를 개최해 거리 공연에 열정을 가진 모든 시민들이 주인공이 될 수 있다.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브공연행사를 준비 중에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안동예총 홈페이지(http://artandong.com)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신의 예술 재능을 문화의 거리에서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