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 2014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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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안동대학교 2014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 선정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7.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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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사업단 연간 총 12억 900만 원, 5년간 국비 60억 4500만 원 지원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가 교육부의 2014년도 ‘지방대학 특성화사업’에 3개 사업단이 선정돼 5년간 총 60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단은 국가지원 유형에서 인문학기반 SW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의인력 양성사업단 3억원, 국제관광 전문인력 양성사업단 3억원이 선정되었으며, 대학자율 유형에서 국학 글로컬 미래 창의인재 양성사업단 6억900만원이 선정됐다.

이들 사업에 안동대의 총 7개 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2018년까지 정부로부터 매년 12억 900만 원씩 총 60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교육부의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I: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해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14년에만 지방대학(CK-I)에 2031억 원, 수도권대학(CK-II)에 546억 원을 지원해 5년간 총 1조여 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월 시행계획 공고 후 4월 말까지 두 달간의 공모 기간을 거쳐 전국 195개 4년제 대학 중 총 160개 대학에서 989개 사업단이 사업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부는 지난 5~5월 정량평가를 비롯해 1단계 대학 발표평가와 2단계 사업단 발표평가 및 공정성검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08개 대학, 342개 사업단 선정을 확정했다.

정형진 안동대 총장은 “앞으로 대학 특성화를 통한 지역사업과 연계 강화 및 지역에서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하여 대학의 역량을 집중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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