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 문화산업 기업체 방문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역 콘텐츠업계 의견수렴을 위해 7월 15일 오후 2시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함께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을 방문했다.
방문일정은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현안보고를 받은 후, 지역 콘텐츠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 진흥원내 입주기업과 옥동 소재 콘텐츠기업을 방문해 실무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문화콘텐츠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경상북도는 ‘문화융성’ 국정기조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경북형 문화융성 기본계획’을 발표하고‘경상북도 문화융성위원회’를 창립했다.
위원회 구성은 ▲찾아가는 민생문화진흥 ▲산수 문화 예술 진흥 ▲전통문화 인문 진흥 ▲문화산업 국제교류 진흥 ▲문화 예술인 귀농귀촌 운동 5개 분과로 운영되며, 학계, 문화예술인, 출향인사 등 관련 전문가 50명의 위원으로 구성했고 앞으로, 대통령 소속 문화융성위원회의 정책방향에 맞추어 경북형 문화정책의 연구․개발과 자문을 맡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안동을 비롯한 경북 지역의 풍부한 전통문화자원을 산업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지원 및 지역 콘텐츠기업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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