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안동최고 홍보부서는 유통특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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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안동최고 홍보부서는 유통특작과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7.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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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특작과 최우수, 평생교육새마을과와 문화예술의전당은 우수부서로 선정

올해 상반기 안동시 최고의 홍보 우수부서는 유통특작과로 선정됐다.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안동시정 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부서간 선의의 홍보경쟁을 유도해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함께 시민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에서 시행하고 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는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등 총 66개 부서 전체를 대상으로 ‘본청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및 읍면동’2개군으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보도자료 제공실적과 언론 보도실적, 방송사 대담 및 토론, 부서장 의지 등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했다. 보도 자료는 의례적인 자료와 기획성 자료의 배점을 10배까지 차등 적용해 평가했다.

최우수 부서 선정된 유통특작과는 공격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안동 농․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올리고 수출농업 육성에 큰 보탬이 됐다는 평이다.

설 명절에 맞춰 안동 농․특산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풍산김치 두바이 수출과 멜론, 양파, 감자, 흑토마토 등 내수 가격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동남아 시장개척 등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 홍보해 농가에 숨통을 틔워 주는 역할을 했다.

이 밖에 안동 농․특산물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과 수확과 출하시기에 맞춘 자료제공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우수부서에는 평생교육새마을과와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이 선정됐다. 평생교육새마을과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은 평생학습도시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상황, 새마을과 바르게 단체 움직임, 청소년 육성 등 다양한 홍보로 안동품격을 높이는데 큰 보탬이 됐다.

안동문화예술의 전당도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장려상에는 체육관광과와 문화예술과, 남후면과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가 각각 선정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정홍보 우수부서 평가 제도가 시정홍보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면서 “3.0시대에 맞는 홍보전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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