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오호)은 안전행정부주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 지방공기업에 선정됐다.

안전행정부 주관 하에 330여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3개 대지표로 나눠 진행한 평가에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우수 등급 획득했다.

안전행정부는 매년 지방공기업 경영의 투명성과 사업의 효율성 점검을 위해 구분하여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전년도 88점에서 올해 92점으로 4점 가량 점수가 상승해, 전국 순위 또한 전년 대비 20계단 상승하는 등 2010년 이후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은 경영평가 일환으로 실시되는 안전행정부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 "전국 80여개 시설관리공단 중 최상위"를 차지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예향의 고장 안동'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기도 했다.

공단은 고객께 행복을 드리는 1등 지방 공기업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정기적 직원친절 서비스 교육과 고객모니터단, 고객 소리함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하고 꾸준한 고객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며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고객 만족 분야에서 계속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낙동강변의 하아그린파크청소년수련원과 단호샌드파크캠핑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수익성 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공단에서는 천편일률적인 공기업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안동볼링장의 '아빠! 우리 볼링 치러 가요', 학가산온천의 '고객 감사 음악회', 계명산휴양림의 '작은 숲속의 결혼식' 등의 사업장별 특색 있는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받은 응원과 격려에 보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 중에 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공단은 신 도청시대 개막과 더불어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강화와 광역화 시대에 걸 맞은 다양한 고객만족 전략을 통해 외형만이 아닌 실질적 시민 서비스 부분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과 함께 안동시민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행복안동 실현을 위해 전 임직원은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