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자활센터 ‘크린세상사업단’은 2014년 3월부터 안동시로부터 음식물쓰레기통세척사업을 위탁 받아 9명의 참여주민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세척을 하고 있다.

부패한 음식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나는 용기를 세척하는 일이 쉽지는 않지만 참여주민들의 땀과 노력으로 지역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안동시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다는 보람과 자긍심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에 따르면 안동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이 세척사업을 진행한 후 “음식물쓰레기통이 너무 깨끗해져서 기분이 좋다”는 지역주민들의 소리를 들으며 안동지역자활센터에 사업을 위탁하기를 정말 잘한 것 같다며 기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