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당일 오전12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개관
안동시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관장 임동범)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9월 8일 추석 당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은 안동의 다양하고 풍부한 전통문화를 디지털콘텐츠로 구축한 국내 최초의 디지털 박물관으로 4D 입체영상 미투리와 고창전투, 23종의 디지털체험 전시코너가 마련돼 있다.
특히 450여 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글과 미투리를 소재로 제작한 4D입체영상 '미투리'는 부부간의 애틋한 사랑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적시게 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 무료 개관으로 안동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켜, 지역문화콘텐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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