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성객 맞이 '작은 음악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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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 맞이 '작은 음악회' 열어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9.0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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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성에 걸맞게 문화온천이란 기치를 걸고 2008년 8월 개장한 학가산 온천에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9일 오후 2시 추석맞이 문화행사를 통해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학가산 온천장 관리 사무소(소장 장병철)에서는 근간 세월호 사건 등으로 내수 침체와 싸늘해진 사회 분위기를 일신, 일환으로 추석연휴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온천 이용객을 위한 감사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는 안전행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 5년 연속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학가산 온천 개장 6년이란 단 기간 내에 300만명 넘는 이용객(연간 약55만명)이 다녀감에 있어 그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초대가수공연, 라이브연주, 현장 즉석 노래 마당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는 공단 직원들이 1년간 직접 재배한 인간의 건강을 지켜준다는 '와송'을 나눠준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55번째 문화행사로 학가산 온천이 문화온천으로의 변모를 대내외에 표방하면서 음악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학가산 온천을 전국 제일의 문화온천으로 가꾸기 위해 다양한 문화 공간 확충과 이용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위한 쾌적한 시설관리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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