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안동민속축제” 안동축제 서막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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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안동민속축제” 안동축제 서막을 열다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9.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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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문화원은 제43회 안동민속축제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4과 함께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10일 동안 탈춤공원 축제장과 웅부공원, 문화공원 일대에서 다양한 전통민속행사를 선보인다.

43회를 맞는 이번 안동민속축제는 개막일인 9월 26일 오전 10시 문화공원에서 축제를 알리는 성황제가 개최됐다.

또한, 오후 3시 웅부공원에서 삼가 토지신에게 축제가 성황리에 끝날 수 있도록 제수와 주향을 고하는 유림단체의 서제가 열렸다.

이어 지난 5월부터 안동문화원에서 육성해온 안동취타대를 비롯한 14개 민속단체 400여 명이 민속축제와 탈춤축제의 화합을 위한 전통민속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다.

이번 축제는 올해 43여 년을 이어온 안동민속축제 기록물을 전시해 민속축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동민속축제전을 마련했다.

또한, 중요문화재 제24호인 안동차전놀이와 경북무형문화재 제7호 안동놋다리밟기, 경북무형문화재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행사가 펼쳐진다.

이 밖에도 경로효친사상을 고양하기 위한 안동양로연 행사와 안동의 풍속, 풍물, 전통문화시연, 전시행사 등 이번 축제에 31개 단체 41개의 행사가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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