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전통산업 '용궁토끼간빵' IP권리화 중간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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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전통산업 '용궁토끼간빵' IP권리화 중간보고회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09.30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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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으로 지재권보호 및 대외 경쟁력 확보

예천군은 30일 오후 2시 30분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한 안동지식재산센터 강기훈 팀장, 동양대 이승환 교수, 권혁민 교수, 용궁토끼간빵 생산자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전통산업 '용궁토끼간빵' IP권리화 브랜드디자인 개발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독특하고 차별화된 품목에 대한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지역 특산품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함은 물론 상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되었다.

이에 따라 예천지역 ‘용궁면’ 이라는 지명과 고대설화 별주부전의 이야기를 담은 지역 특산품 ‘용궁토끼간빵’에 대한 브랜드 리뉴얼 및 디자인 개발을 위해 특허청과 5대 5 예산매칭으로 특허청 안동지식재산센터 주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월초 매스씨앤지디자인을 용역업체로 선정해 6월말 착수보고회를 가진 바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 앞서 브랜드 진단평가 및 분석을 통한 경쟁전략을 수립하는 등 브랜드 상표디자인 개발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착수보고 이후 지금까지 추진한 용궁토끼간빵의 전통적이면서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 개발 전략 및 방안을 진단하고 지역주민과 도시민의 설문조사 등을 분석해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한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활발한 토론으로 의견을 주고받았다.

예천군관계자는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 특산품을 차별화된 브랜드·디자인 개발로 소비자들이 오래 기억할 뿐 아니라 재구매할 수 있는 대외 경쟁력 향상으로 군민 소득증대와 직결되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디자인의 추가 보완사항이나 개발된 상표 디자인의 권리확보는 물론 특산품의 홍보책자 등을 제작한 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를 강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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