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활축제 등 축제준비상황 최종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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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활축제 등 축제준비상황 최종 점검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0.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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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활축제 등 꼼꼼한 축제 점검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비롯한 4대 축제 개막을 이틀 앞두고 축제장 준비상황 최종 점검으로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4대 축제는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비롯한 2014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 제3회 예천참우축제, 제38회 예천문화제행사이다.

이번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읍면장이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고 최종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미비점을 보완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점검은 메인무대 전시관은 물론 각 체험부스 설치 및 배치상황, 연계행사장, 남산공원 일대에서 진행되는 필드아처리장 등을 점검하면서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 체험장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요원 배치, 안전시설 설치상태 파악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축제 추진위원회관계자는 “관람객의 동선을 미리 파악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했으며 어느 때보다 문화제행사, 체육행사, 다채로운 축제를 함께 개최해 짜임새 있고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놓치지 말고 많은 관람객들이 다녀가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는 15일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전시, 체험, 이벤트 외에도 국내 3번째로 발사되는 신기전, 지역에서 보기 힘든 코스프레 경연대회, 국내 최초 필드아처리 체험 등 오직 예천세계활축제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로 타 축제와의 차별성을 두었다.

2014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는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자 단체가 직접 판매부스를 운영하며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착한 가격에 소포장으로 상품화하고 있다.

우수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종합전시관, 우리음식 등 전시행사와 두부 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 행사, 다문화가정 합동결혼식, 어르신 건강축제 등 이벤트 행사가 마련돼 있다.

제3회 예천참우축제는 예천 참우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예천 친환경 고급육, 참우 부침개 등 전시 및 판매, 부산물 및 비 선호부위 할인 판매, 소고기 무료 시식회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

소코뚜레 및 워낭 만들기 등 체험행사, 우승자에게 송아지를 경품으로 지급하는 참우노래자랑과 한우OX퀴즈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제38회 예천문화제는 14일 전국 한시백일장을 시작으로 세계저명작가 초대전, 뮤지컬 ‘신구차’갈라쇼, 단샘다례축제, 낙동7경문화한마당, 군민노래자랑 등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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