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제 저명작가 초대전 개막식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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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국제 저명작가 초대전 개막식 성황리 열려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0.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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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정서예연구원 7개국 86점 전시

예천군 용문면 능천리에 위치한 초정서예연구원에서 14일 오후 5시 '2014 국제명가초대전'에 중국을 비롯한 세계 6개국 14명의 저명작가와 국내 서예저명작가,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의 서예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경북 도청이전과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중국 18명, 일본 10명, 대만 3명, 말레이시아 5명, 싱가포르 5명, 홍콩 3명, 한국 42명 등 한자문화권 7개국 86명 저명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전시회는 20일까지 일주일 동안 전시되며 관심 있는 분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또한, 이들 6개국 14명의 세계 저명작가 중 각 국가별로 1명씩 대표 작가를 선정하여 15일 제1회 예천세계활축제 개막식에서 퍼포먼스를 실시하여 각국 서예술의 진수를 한자리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우리나라 서예술의 중심 "초정서예연구원"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서예대가 초정 권창륜 선생의 전통 서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서예 학술연구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2009년에 건립되어 영남, 강원, 충청지역의 후학들이 고급반, 기초반, 경전반, 문인화반에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학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초정서예연구원에서는 세계청소년상형문자페스티벌, 전국학생서예대전 등을 개최하는 등 한국 서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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