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인 ㈜나우(대표 김봉덕)는 10월 14일 오전 11시 유은복지재단 나눔공동체에서 복사기 지원사업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Work With ! 복사기 지원 사업" 기탁식에는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예비)사회적기업 ㈜나우가 사회적기업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경북 최초 민간지원사례 확대로 2014년부터 2015년 2년간 복사기 및 컴퓨터를 매년 2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7월 경상북도로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사회의 발전을 추구해 온 ㈜나우 김봉덕 대표는 지역 아동센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크고 작은 사회 기부사업을 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비즈니스 사업을 통해 나눔문화가 확산돼야 한다”라며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에 희망이 되야 한다” 고 밝혔다.
주)나우는 예비사회적 기업을 시작으로 지역에 있는 ●사)경북장애인정보화협회 안동지회에 PC세트 및 프린트 외 기자재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 ●시각장애인연합 안동지회 470만원 의 컴퓨터, 모니터 지원, 3년 A/S무상,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 에어컨, 빔프로젝트, 컴퓨터모니터 10세트 및 복사기 450만원,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네트웍 공사, 사무용소모품 무상기증. 무상수리,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컴퓨터교육장의 교육용 PC 및 프린터 680만원 상당 기증 등 꾸준한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 대표는 취약계층의 이웃들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의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무상A/S 및 CCTV 유지보수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청년 실업 등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고 있다.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나우는 2013년 4월 4일 법인 설립하여 7월에는 정보통신공사업 및 소프트웨어 사업자 등록, 예비 사회적기업에 지정되었으며 동년 8월과 11월에 삼성테크윈 지정점 계약, 삼성전자와 파트너쉽을 체결하여 정보통신공사분야의 시공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다양한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한 경북북부권역을 책임질 지역기반형 IT전문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