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소비 촉진위한 ‘안동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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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소비 촉진위한 ‘안동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 가져
  • 조대영 기자
  • 승인 2012.08.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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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고기 안정성 홍보로 안동 지역 한우고기 소비촉진

안동시에서는 24일 안동시청 구내식당에서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 전국한우협회안동시지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안동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한 ‘한우 고기 먹는 날’ 행사를 가졌다.

▲ 24일 안동시청에서 열린 '한우 고기 먹는 날' 행사에서 시청 직원들이 한우 요리를 먹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한우 사육두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산지 소 값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 소비가 침체되어 사육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한우고기의 안정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확대시켜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매주 금요일은 한우고기 먹는 날로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

안동한우는 2009년도와 2010년도에 연속으로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수상에 이어 2012년도에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으로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안동시와 안동봉화축협, 한우협회 등에서 생산·유통분야에 집중 투자와 지속적인 홍보를 한 결과로 보여진다.

안동시에서는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안동봉화축협, 한우협회와 함께 한우고기 소비 붐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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