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스토리 완성도 높여 고부가가치 창출하는 콘텐츠로 제작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은 오는 30일, 도내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 TV시리즈 제작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인 ㈜퍼니플럭스는 보고회를 통해 故권정생선생님의 "엄마까투리" 원작 특유의 가슴 뭉클한 모성과 형제의 우애를 잘 살려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로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으며, 진흥원과 EBS 또한 제작에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약속했다.
2011년 ‘경북만의 명품 콘텐츠 제작’이라는 취지하에 제작된 "엄마까투리"는 2016년 TV시리즈라는 새로운 도전을 통해 지역문화를 토대로 한 또 다른 문화콘텐츠 산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안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