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지부장 이은숙)는 이마트 안동점(점장 김진호)과 함께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다.

▲ 이마트 안동점장과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장, 수상한 아이들이 단체사진을 촬영중이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이마트 안동점은 올해 굿네이버스 경북북부지부와 함께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안동 지역 내 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소속 초등학생들에게 지구를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마음을 일깨워주기 위해 ‘환경’을 주제로 실시됐다.

대회심사는 前안동미술협회장 이희복 교수가 맡았으며, 그림 내용이 참신하고 새로운가,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렸는가, 아이디어가 풍부한 그림 내용인가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김서현(영남초, 6년) 양은 오염된 쓰레기들로부터 지구를 소중하게 보호하는 모습의 그림으로 주제를 설득력 있게 표현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송치현(용상초, 2학년) 군, 김솔아(영남초, 4학년) 양은 자연보호 메시지를 풍부한 색감으로 표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시위원 이희복 교수는 “아동들이 대회를 참여하며 그림을 그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어울려 놀던 소중한 자연을 스스로 보호해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번 대회 수상작을 전시 헤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서현양이 작품과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