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료식 개최
상태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수료식 개최
  • 김규태 기자
  • 승인 2012.08.28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적 일자리창출 결실. 80여명 교육과정 수료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 안동시(시장 권영세),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김현기)가 공동 주관하는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동 수료식이 27일 오후 3시에 개최됐다.

▲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의 수료식이 열렸다

총 4가지의 교육과정은 ‘공연배우양성과정’, ‘무대소품 제작전문가 양성과정’, ‘무대의상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3대문화권 기획가 양성과정’으로, 각 과정의 교육생 80여명이 참석하며 수료식은 교육생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소감발표로 진행됐다.

2012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은 경북의 3대 문화권인 안동(유교), 경주(신라), 고령(가야)의 전통 문화콘텐츠자원을 지역민들의 문화적 일자리 창출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로써, 공연산업의 직접적 인력과 간접적 인력으로 나누어 공연 배우·무대소품 제작전문가·무대의상 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3대 문화권 기획가 양성과정이 개설되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각 교육과정은 경북권역 기존 전통자원을 활용한 다목적 문화관광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전문적인 교육으로 배출된 80여명의 수료생은 산수실경 뮤지컬 ‘왕의 나라’와 마당놀이 ‘웅부안동전’을 거치며 전문 인력으로서 역량을 검증 받았고, 향후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연문화산업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했다.

(재)영상미디어센터의 김현기 센터장은 “4개월간의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문화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재)안동영상미디어센터는 수료생을 대상으로 향후 취업박람회 견학 및 취업알선을 위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등,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