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제4차 지식재산교육 선도대학으로 선정돼 앞으로 미래 경쟁력을 갖춘 지식재산 인재 육성을 위한 전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안동대는 이에 따라 지식재산 역량을 갖춘 국제적 수준의 인재 양성을 위해 공학인증 설계과목과 연계한 교과과정을 전면 개편하여 학부 및 대학원에 지식재산 연계 전공 과정을 신설해 창의와 아이디어 사업화를 선도하는 지식재산 창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 아카데미 등 산학협력과정 운영으로 지역 산업계에 전문적인 지식재산 교육을 제공하여 대구·경북권 지식재산 허브 플랫홈(Hub Platform)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서태원 교수는 “산학협력단, 공학교육혁신센터, 청소년 창의기술 인재센터 등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지식재산교육에 교수와 학생의 참여 활성화로 안동대를 대한민국 지식재산 교육의 중심대학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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