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새들의 낙원 "습지보전"
안동시가 영가대교와 영호대교 사이에 위치한 하중도 명칭 공모에 나섰다.
하중도는 습지보전 차원에서 낙동강물길 살리기 사업에서 존치된 곳으로 면적은 23,000㎡에 이른다.
낙동강 중심부에 위치한 하중도는 인적이 미치지 않아 각종 새들의 낙원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새들의 지저귐이 끊어지지 않는 곳이다.

공모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로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는 안동시청 대표홈페이지(www.andong.go.kr)자유게시판 또는 우편(안동시청 재난방재과), 팩스(840-6159) 모두 가능하며, 응모서식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안동시에서는 낙동강 물길 살리기 사업을 통해 낙동강 둔치가 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장소로 거듭난 만큼 낙동강 중심에 위치한 하중도 또한 시민 모두가 사랑받는 명칭을 가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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