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배달봉사로 태화동이 앗! 뜨거뜨거♬
경북하이텍고등학교(교장 견일선) 온새미로봉사단(지도교사 김철한, 봉사회장 전민정)이 태화동의 어려운 이웃 4가구에 백만원가량의 연탄을 사서 직접 배달봉사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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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봉사단의 지도교사와 봉사단원들은 로타리클럽 인터렉터 장학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자고 의견일치를 보고 동사무소에 가구선정을 부탁하고 직접 연탄 배달을 하며 보람찬 땀을 흘렸다.
온새미로는 순우리말로 “가르거나 쪼개지 않고 생긴 그대로”라는 의미로 순수한 마음으로 이웃을 바라보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선행을 실천하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이번 온새미로봉사단 학생들의 활동을 계기로 이기적이고 개인적이며 물질을 우선시 하는 젊은 세대들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느끼는 것은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소중함을 깨우치는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앞으로도 봉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학업만큼이나 정성을 다해 인기가요 '앗뜨거'의 가사처럼 '뜨거'워가 절로 나오도록 모든 가정의 아랫목이 뜨끈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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