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건강장수마을 표준모델 개발지역으로 선정
경상북도는 건강한 장수를 추구하고자 하는 모든 어르신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건강장수마을 표준모델개발’ 사업에 안동시, 영주시, 예천군, 봉화군 4개 마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건강장수마을 표준모델 개발 사업을 통해 나타나는 문제점을 보완해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윤정길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건강장수마을 표준모델 개발사업 선정된 것은 경북도가 펼쳐나가고 있는 고령친화모델사업, 노인복지시설 운영정보센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스템이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가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되며, 선정된 장수마을을 중심으로 장수에 영향을 주는 각종 요인을 파악하고 장수환경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우리나라 건강장수마을 모델개발에 경북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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