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관장 최명대)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멘토와 함께하는 인생나눔교실(이하 인생나눔교실)’ 강연을 개최했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한 멘토가 자신의 인생경험과 삶에서 얻은 지식을 타인과 나누며 간접경험을 키우고 정보획득과 지식을 확보하는 문화활동으로 총 4개 분야에 걸쳐 수능시험을 치른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5일에는 길원여자고등학교에서 자기계발분야, 26일은 경안여자고등학교에서 모험개척분야, 27일과 28일은 성희여자고등학교에서 창업/취업/경영분야와 인간관계 및 교류분야에 대한 인생 멘토의 강연이 이어질 계획이다.

최명대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다양한 분야의 인생경험을 한 멘토들이 들려주는 수준높은 강연인 만큼, 고3학생들이 삶의 큰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