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1월 28일 오전 11시30분 도산면복지회관(도산면 서부리)에서 '찾아가는 한글 배달교실'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에 안동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김영진)이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원하고 안동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권기탁) 주관으로 6개월간 운영했다.
이번 한글배달교실은 와룡면(서현리경로당), 예안면(태곡노인회관), 도산면(도산면복지회관)에서 4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한글교육뿐 아니라 미술, 음악 등 재량활동과 더불어 경북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문해백일장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최고령자인 최부용(84세 도산면) 어르신 외 12명이 개근상을 받았으며 조명희 평생교육새마을과장은 “내년에는 더 많은 소외지역의 어르신들이 한글교육과 함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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