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지청장 임규호)은 11월 28일 경안여중 음악실에서 안동시 6․25참전유공자회원, 안동과학대학교 나라사랑 앞섬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나라사랑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동보훈지청이 주최하고 나라사랑 실천학교인 경안여자중학교가 주관한 ‘청소년보훈봉사교육프로그램’으로서, 참전유공자회원 40여명을 초청하여 청소년 나라사랑 교육 및 경안여중학생들의 난타, 피아노․가야금 독주, 창작 댄스 시연 으로 진행됐다.

안동보훈지청 관계자는 “최근 희박해져가는 나라사랑정신 함양을 위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안동보훈지청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