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영향… 하천 물 불어나 위험
안동소방서(서장 김대진) 영양119안전센터(센터장 김종철)는 9월1일 9시50분경 영양읍 상원리 인근 하천에 고립된 요구조자를 로프와 고무보트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태풍으로 인하여 하천의 물이 불어나면서 고립된 사고로 요구조자 및 사고 현장의 사람들에게 고립 시 유의사항을 전하고 안전한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하천에는 호우 시 물이 불어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자칫하면 고립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으므로 안전한 장소로 미리 대피하여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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