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초선의원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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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초선의원의 열정적인 의정 활동
  • 안동뉴스편집부
  • 승인 2014.12.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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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근(49세)안동시의회 의원(남선, 임하, 강남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촌출신 초선의원으로서 시민들의 요구 및 평소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집행부에 지적 및 시정을 요구했다.

   
▲ 이상근 의원
이상근 의원은 제166회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농정, 녹색환경, 도시건설,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집행부에 시정, 건의, 촉구 등을 하였다.

농정 분야 감사에서는 농·특산품 홍보 대형광고판이 노후 되어 홍보 효과가 반감되고 있는바, 깨끗하게 정비하여 홍보와 안동 농ㆍ특산물 이미지 제고에 노력하여줄 것과, 안동농업의 미래가 희망적일 수 있도록 안동농산물의 최대 소득원인 안동사과 홍보를 위한 해외 마케팅과 안동사과 명성 알리기 행사 등 안동사과 홍보에 특단의 대책을 촉구했으며, 선진농업 견학을 위한 해외연수는 동남아권 보다는 좀 더 넓은 유럽농업을 견학 우리농업에 접목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에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녹색환경 분야 감사에서는 농촌 폐비닐수거에 어려움이 많지만 12월과 해동기인 3월경쯤 두 차례 수거하여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과 환경오염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건의 했으며, 대다수 주민들은 쓰레기 분리 배출이 잘 되고 있는 반면 수거 차량은 분리수거가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철저한 행정지도를 건의했다.

도시건설 분야 감사에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 시행시 읍·면 지역는 개인소유 편입 부지를 기부 체납하도록 유도하고, 동 지역은 도시계획도로라고 보상하여 주는 것은 형평성에 반하는바 현실성 있는 대책을 강력 건의했다.

문화관광 분야 감사에서는 안동포타운을 현재 위탁관리하고 있으나 관리가 소홀하다며 적절한 관리감독을 촉구했으며, 안동포 대마 재배지를 보면 해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실정인바 재배지 확대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세계적인 안동포를 자자손손 이어가도록 촉구했다.

이밖에도 종합물류단지 현대화사업 용역결과 생산자를 위한 쉼터인 휴게시설이 없다며 설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 했으며, 생산농가에서 부담하는 선별수수료의 현실화와 도매시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2개 법인이 운영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생산자가 편리하게 이용하고 제값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법인을 확대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농촌출신 초선의원으로서 다양한 지적과 특히, 농촌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지적했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좀 더 성숙하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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