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8일, 19일 양일간 경주 현대호텔에서 도내 23개 시․군 규제개혁 및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4 규제개혁 담당공무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첫째날 규제개혁 추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규제개혁 성과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 규제개선 우수사례 및 개선방안 특강 등을 통해 담당공무원들의 규제개혁 추진에 대한 동기부여와 규제 개선과제 발굴과 해결을 위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생활속의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 방안 모색을 위한 특강을 통해 정상화 실천 필요성과 신규 추진과제 발굴 및 사업추진 실천의지를 높여 주는 계기가 됐다.
마지막은 규제개혁 개선과제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으로 창업․고용창출을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기업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기타 서민생활 불편해소 규제개혁 과제 발굴에 대한 열띤 토론과 발표의 시간을 가졌으며, 토의 된 과제에 대해서는 경북도에서는 다시 한 번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 도출 등을 통해 규제개선 업무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장상길 도 경북개혁추진단장은 “정부 창조경제의 실현과 국가경제 재도약을 위한 규제개혁은 현 정부의 최우선 국정 추진과제이자 도정 최우선 추진과제다”라고 강조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현장 소통형 규제개선을 통한 도민 체감도 향상을 위하여 하나의 규제라도 제대로 풀어서 도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